[최미선 기자] 최근 청순미인의 계보를 잇는 문채원의 활약이 남다르다.
문채원은 1세대 김희선을 필두로 2세대 김태희-송혜교-한가인 등의 청순한 매력을 지닌 여배우들의 뒤를 이으며 본인만의 입지를 확실히 굳혀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KBS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는 정의롭고 따뜻한 소아과 전문의로 분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 예쁘기만 하던 전형적인 미인에서 벗어나 본인만의 개성과 색깔을 내면서 호감형 캐릭터로 자리잡은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흠 잡을 데 없는 그의 미모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티 없이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시원하고 환한 미소는 그의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
한 번쯤 그가 나온 드라마를 보며 ‘닮고 싶다’ 혹은 ‘부럽다’라는 생각이 든 적이 있다면 다음에 주목해 보자. 2010년부터 현재까지 문채원의 메이크업 변천사를 살펴본 후 그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 뷰티 시크릿을 알아본다.
문채원 메이크업 변천사
청순한 그녀는 2012년부터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즐겼다. 때때로 브라운 음영 메이크업이나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을 시도했으며 핑크 톤의 립과 블러셔를 이용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특히 투명한 피부와 또렷한 아이라인 그리고 선명한 입술 라인이 특징인 2013년 현재 그의 모습은 매우 아름답다. 깨끗하면서도 정갈한 느낌을 더했으며 드라마 ‘굿닥터’의 소아과 전문의 역할에 맞는 커리어우먼의 당당함도 함께 느껴진다.
드라마 ‘굿닥터’ 제작발표회에서 선보인 문채원 메이크업은 아직까지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문채원 따라잡기 돌풍이 일어나고 있다. 문채원의 맑은 피부관리법과 내추럴 메이크업은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문채원의 뷰티 시크릿
1 그레이멜린 CC크림 2 크리니크 처비스틱 3 그레이멜린 모이스트 CC쿠션 4 슈에무라 크림온 블러셔 5 수려한 효 수분샘 수분크림
SKIN CARE 문채원처럼 맑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공급해주는 스킨케어 단계를 꼼꼼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분크림을 꾸준히 발라 주어 지속적인 보습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건성 피부타입일 경우 미스트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또한 세안할 때 지압 마사지를피부톤 변화에 효과가 있다. 문채원은 한 연예 프로그램에서 맑은 피부의 비결로 붓기 해소, 혈액 순환을 도와주며 혈색이 좋아지는 마사지 법을 직접 시연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일주일에 2회 가량 각질제거와 수분팩을 정기적으로 해 주면 화사한 피부톤을 유지할 수 있다. 각질제거 시에는 입자가 고운 스크럽제를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없이 필링이 가능하며 따뜻한 물로 깨끗이 세안한 후 수분팩을 사용하면 피부진정에 효과적이다.
MAKE UP 번들거리지 않고 보송한 문채원 피부가 부럽다면 유분기가 없는 기초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다. 스킨케어 후 베이스 메이크업은 얇고 촉촉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발림성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적인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색조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전 CC쿠션을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피부 베이스를 표현하면 이목구비를 더욱 뚜렷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내추럴 메이크업에 효과적인 그레이멜린의 모이스트 CC쿠션을 사용하면 보다 깨끗한 피부표현에 탁월하다. 피부보정 효과가 있는 밀키로션이나 부드러운 제형의 CC크림을 섞어 바르면 더욱 촉촉하게 연출할 수 있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친 후에는 립 컬러 밤으로 생기를 더해주면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핑크와 오렌지, 코랄 등 본인의 피부 톤에 맞는 컬러를 선택한 후 입술 중앙으로부터 가볍게 그라데이션하여 발라주면 생기 있는 입술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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