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긴 비행시간 동안 두껍고 답답한 메이크업은 금물이다. 최근에는 가볍고 본인 피부 톤을 살리는 메이크업까지 각광받고 있다.
스타들의 공항 메이크업을 살펴봐도 립, 아이 등에 포인트를 주거나 민낯에 가깝게 연출하며 최대한 가벼운 피부 톤을 지향하고 있다. 더 이상 무대에서의 강렬한 스모키와 색조는 찾아볼 수 없다.
피부 나이를 되돌리는 스타들의 공항 메이크업 팁을 전한다. 얇고 가벼운 베이스에 립과 아이에 포인트를 줘 트렌디하면서도 어려 보이는 뷰티 노하우를 알아보자.
Tip 1. 과감 민낯 텍스쳐 표현하기!
피부가 좋은 여배우는 기내에 있는 동안 수분 크림 한 통을 다 쓰거나 수면팩을 붙이고 잠을 청한다고 팁을 전한 바 있다. 이처럼 기내에 있는 시간 동안 피부가 답답하지 않도록 최대한 얇은 화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에는 평소 바르던 씨씨크림이나 비비크림에 수분크림이나 오일을 섞어서 사용하면 어떨까. 훨씬 더 부드러운 텍스쳐와 오래도록 촉촉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을 것.
또한 이때 립은 자연스럽게 혈색만 살리는 것이 민낯 메이크업의 포인트다. 틴트를 손을 톡톡 두드려 발라주거나 틴트 립글로스만 사용해 자연스러운 발색을 연출한다. 이때 피부 글로우를 최대한 표현할 수 있도록 글로시한 감이 도는 것이 좋다.
Tip 2. 원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트렌디하게!
원포인트 메이크업은 피부 톤을 얇게 하고도 완벽한 메이크업을 한 것 같은 효과를 줄 수 있어 스타들이 애용하는 뷰티팁이다. 특히 공항 같은 특수한 장소에서 눈이나 립에만 포인트를 주면 공항패션과 더불어 더욱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으니 참고할 것.
걸스데이 혜리처럼 립컬러를 다운 시키고 아이라인으로 포인트를 주면 눈이 커 보이면서 트렌디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반면 효민과 티파니는 각각 핑크립, 레드립으로 립에 포인트를 줬다.
화사한 캐주얼룩에 핑크립을 선택하면 피부 톤을 환하게 밝힐 수 있다. 또한 티파니의 강렬 레드립은 고혹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페미닌한 원피스를 함께 매치하면 성숙한 느낌을 줄 수 있다.
▶▶ 스타의 공항 메이크업 만드는 잇뷰티템은?
01 토니모리 ‘수분광채 쿨링쿠션’
멀티 선 씨씨크림으로 아이템 하나만으로 놀라운 밀착력과 커버력을 자랑한다. 수분감과 얇은 텍스처 표현으로 스타들의 공항 메이크업을 표현할 수 있는 잇아이템.
02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
우수한 지속력과 발색력으로 장시간 비행에도 끄떡 없는 뷰티템. 다양한 컬러가 있으며 본인의 피부 톤과 맞는 컬러를 선택하면 피부 글로우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
03 크리니크 ‘턴어라운드 인스턴트 페이셜’
피부의 각질을 제거해 피부 글로우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피부를 매끄럽고 화사하게 해주는 미세한 알갱이가 함유됐다.
04 토니모리 ‘더블니즈 마스카라 06브라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컬러로 한 듯 안 한 듯한 자연스러운 공항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롱래시&컬링의 멀티 기능이 가능한 스마트한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토니모리, 입생로랑, 크리니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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