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걸스데이, 스타일리시함의 대명사

입력 2014-01-27 15:06   수정 2014-01-27 15:06


[패션팀] 걸그룹 걸스데이가 패션화보를 촬영했다.

하얀 세트 앞에 선 네 명의 멤버는 성숙하고 우아하나 터프하고 반항적인 모습으로 배드걸의 다크한 포스를 잔뜩 풍겼다. 걸스데이하면 풍성한 서클 스커트를 입고 달콤한 표정으로 삼촌 팬들의 안구를 정화시킬 것 같은 발랄하고 걸리시한 에티튜드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 않았던가.

걸스데이는 각기 다른 페미닌풍의 원피스를 한 벌 씩 차려 입었다. 노출이 없어도 섹시하고 고혹적이었다. 낯설기도 할 까만 레이스, 시스루 소재의 블랙 원피스 앞에서 기죽지 않는 멋을 드러낸 자신감이 그녀들의 활동곡 ‘여자 대통령’처럼 당당하고 파워풀 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데뷔 3년 만에 거머쥔 값진 1위에 뒤늦은 감격을 표했다. “1위 소식을 듣고 다 같이 울었다. 저희가 한 번에 빵 터뜨리지는 못했어도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던 모습을 많은 분들이 좋게 봐 주신 것 같다”고 그날의 감격을 회상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8월 중순 ‘말해줘요’ 활동을 마무리한 후 개인 및 단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의상: 제시뉴욕, 주얼리: 뮈샤, 사진: 허문수 포토그래퍼)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남자 패션의 꽃’ 셔츠 제대로 입는 법
▶과감한 시스루룩에 도전? 포인트는 ‘가슴’
▶아일렛 vs 플라워, 도심 속 가든파티 스타일링 TIP
▶석호필 커밍아웃으로 조명한 ‘매력 게이&드레스 코드’
▶‘주군의 태양’ 김유리, 그의 도도한 매력은 어디서부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