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4' 이수혁 특별 심사위원, 마성의 보이스에 장윤주 러브콜까지?

입력 2013-08-30 12:23  


[윤혜영 기자] 조각 같은 외모, 특유의 저음 보이스로 여심을 꽉 잡고 있는 모델 겸 배우 이수혁이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3화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이수혁은 8월29일 방송된 온스타일의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이하 '도수코4')'에서 도전자들의 미션 화보 촬영 결과물을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특히 완벽한 외모와 특유의 저음 목소리 때문에 MC 장윤주, 심사위원 이혜주, 한혜연 등 여성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혁은 커다란 눈, 날렵한 콧날 등 조각 같은 생김새와 184cm의 완벽한 기럭지로 국내 패션 매거진 화보와 광고 비주얼, 패션쇼를 섭렵하고 있는 남자 모델. 최근 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이수혁은 신비로우면서 묘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도수코4' 3화에서는 다년간의 모델활동으로 쌓은 감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옥 같은 심사평을 더할 예정이다.

온스타일에서 8월2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도수코4' 3화 심사장면에서는 심사를 보는 이수혁과, 그의 목소리에 심하게 매료된 여성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도수코4'의 멘토로 참여한 한혜연 심사위원은 심사평을 하고 있는 이수혁을 향해 대뜸 "목소리가 어쩜…너무 멋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며 심사에 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장윤주는 평소와는 다르게 훈훈한(?) 심사 분위기에 "이수혁씨 다음주에도 나와주세요"라고 러브콜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3화에서는 12명의 도전자가 경쟁을 이어나갔다. 2화 '그룹 화보촬영' 미션을 통해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며 슬슬 본색을 드러낸 도전자들은 3화에서 모두가 경악할만한(?) 깜짝 소 미션과 고난도 콘셉트의 화보촬영 미션을 맞닥뜨리며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했다. (사진출처: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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