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엠, 케이와 맞먹는 블랙홀 매력 비결은?

입력 2013-08-29 14:37  


[김재영 기자] 최근 가요계의 대세로 떠오른 아이돌 엑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활동하는 그룹 엑소 엠의 매력이 여심을 홀리고 있다.

6명의 팔색조로 엑소 케이와의 무대에서도 완벽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중. 특히 점점 더 완벽해지고 있는 엑소 엠의 모습에 그들의 매력 비결이 뭔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데뷔 초 ‘마마(MAMA)’ 때와 지금 ‘으르렁’의 엑소 엠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춤과 노래는 물론 스타일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엑소를 탐구해봤다.

▶ 블랙홀 시우민, 매력포인트 뭐야?


원더걸스 소희를 닮은 외모로 데뷔 때부터 눈길을 끌었던 시우민은 엑소 케이와 엑소 엠이 완전체가 된 후로 가장 상승세를 타고 있는 멤버다. 쌍커풀 없는 동그란 눈과 통통한 볼살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는 것.

시우민은 데뷔 초나 지금이나 크게 변함없는 외모로 헤어스타일 또한 특별히 컬러를 바꾸지 않고 스타일링에만 변화를 줬다. 여기에 공항 패션에서는 편안하게 스냅백을 착용해 귀여운 느낌도 연출했다.

▶ 피카소 크리스, 금발하면 빠질 수 없지!


엑소 엠의 리더 크리스는 일관된 이미지로 시크함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다. 190cm의 큰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 때문인지 한층 더 차가운 아우라를 풍기고 있는 것. 먼 곳에서도 한 눈에 띄는 외모에 금발 머리는 그의 매력 포인트다. 

초기에는 오렌지 컬러의 헤어로 눈길을 끌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밝아지는 금발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한층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왁스로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해 넘긴 머리가 눈에 띈다.

▶ 마성의 남자 타오, 한번쯤 따라 하고픈 헤어스타일?


한번 빠지면 출구 없다는 그 남자, 타오는 엑소에서 비쥬얼을 담당할 만큼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다. 쿵푸는 물론 쌍절곤, 봉술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는 날카로운 외모와는 다른 귀여운 성격이 매력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완벽남 타오의 또 다른 매력으로는 날카로운 외모와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다. 데뷔 초 눈 한쪽을 가리는 시크한 헤어스타일은 물론 지금의 날카로운 투 블록 컷까지 어떤 머리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 힐링천사 레이 “무난하게 느낌 있게!”


레이는 엑소에서 맏형 같은 진중한 느낌으로 무난하게 팀 내에서 열심히 하는 멤버로 꼽힌다. 특별히 튀진 않지만 부지런함으로 춤과 노래를 잘 소화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그는 헤어스타일 또한 특별한 변화 없이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초에는 비대칭 내츄럴 컷으로 데뷔 후에는 컬러를 오렌지 계열로 밝게 염색해 레이 표 트레이드 헤어를 탄생시켰다.

▶ 콩쥐 첸, 시시각각 변하는 팔색조!  


엑소 케이의 백현과 함께 발랄함을 담당하고 있는 첸은 모성애를 자극하는 외모, 상냥한 목소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룹 내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확실히 갖고 있는 멤버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시도했던 첸은 데뷔 초 블랙 컬러 헤어를 버리고 한층 밝은 컬러로 돌아왔다. 이 후 기존의 무거운 이미지와 반대되는 발랄한 모습으로 영한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 엑소 사슴 루한의 러블리 헤어 스타일 


중화권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루한은 사슴같은 외모에 사랑스러운 느낌이 매력적인 멤버다. 여기에 축구를 좋아하는 상 남자다운 반전 성격으로 색다른 승부수를 보고 있는 중.

루한은 자신의 이미지에 맞게 자연스러운 펌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귀여운 느낌으로 때로는 남자다운 느낌으로 앞머리를 세워 변신을 시도한 것. 여기에 완벽한 금발 컬러로 보이쉬한 매력까지 더했다. (사진출처: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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