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야구여신' 김민아 향해 돌직구 "내 이름 거론은 그만"

입력 2013-08-30 14:12  


[김민선 기자] 야구선수 강민호가 김민아 아나운서에게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는 ‘예능 히든카드’ 특집으로 꾸며져 전 아나운서 윤영미, 김성경, 야구여신 김민아, 광저우 여신 원자현 등이 함께했다.

이날 김민아는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 코너를 진행하기 위해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에게 전화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강민호를 이상형으로 언급한 바 있는 김민아. 이에 MC들은 열애설이 사실인지 물었고, 강민호는 “친하다는 이유로 내 이름을 자꾸 거론한다”며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후 강민호는 “개인적으로는 민아 누나가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작은 소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능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송인들의 고군분투를 보여줄 MBC ‘세바퀴-예능 히든카드’ 특집은 31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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