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SNS를 통해 의리를 과시했다.
최근 이민호는 자신의 SNS에 그룹 몬스터즈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지난 'My Everything'의 모든 투어를 함께해준 Monsterz가 '댄싱 9' 생방송에 진출했습니다. 음문석, 서영모 화이팅! Monterz Bounce! 느낌알자나~"라며 Mnet '댄싱9' 생방송 진출을 하는 몬스터즈에게 재치있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고혹적인 남색에 세심한 금장이 박힌 블레이저와 크림색의 베스트 에 케주얼한 티셔츠, 가슴에 꽂은 코사지까지 영화속에 출연하는 왕자 같은 모습을 보이는 이민호와 하얀 셔츠와 진에 개성있는 액세서리를 통해 심플하면서 캐주얼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몬스터즈는 상반된 의상이지만 조화로운 모습이 편안해 보인다.
몬스터즈는 S.I.C(음문석), 코모(서영모), 원샷(김원석)으로 이루어진 3인조 퍼포먼스 그룹으로 2011년 이민호의 중국 공연으로 인연이 되어 콘서트의 모든 안무를 담당함은 물론, 2013년 글로벌 투어 'MY Everything'의 시작부터 피날레까지 게스트로 뜨거운 무대를 선보여 왔다.
이중 뜨거운 에너지로 댄싱9의 파워를 담당하는 음문석과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는 서영모는 동물적인 퍼포먼스와 자신만의 확실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실력파라는 심사단의 극찬을 받으며 각각 블루아이팀과 레드윙즈 팀의 핵심멤버로 31일 방송되는 최종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다.
이를 본 네티즌은 "오빠맘 내맘 똑같아. 느낌 알자나~", "거기 어디예요?", "상속자 이민호와 몬스터즈 친구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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