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이혼, 생활고 때문은 아냐 '딸 양육권은 안시현에게'

입력 2013-08-31 19:53  

 
[연예팀] 안시현 마르코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8월30일 한 매체는 모델 겸 배우 마르코와 프로골퍼 안시현의 측근 발언을 인용하며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들 부부는 6월, 마르코가 안시현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부터 불화설이 일기 시작했다. 당시 안시현과 마르코 측은 "두 사람 사이에는 폭력이 없었으며,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다가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경찰에 신고했을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현재 마르코는 아르헨티나에 머무르고 있으며 정확한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마르코 관계자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일부에서 지인이라는 사람들의 말이라며 생활고가 원인인 듯 말하는데 솔직히 방송 프로그램 하나만 하더라도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생활고는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마르코 안시현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마르코 안시현 이혼, 안타깝네", "마르코 안시현 이혼, 사실일까", "이혼소식이 잦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르코와 안시현은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2년 열애 끝에 2011년 11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5월 첫 딸을 얻었다. 딸의 양육권은 안시현이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나우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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