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복불복' 꽃미남들 제대로 망가졌다 '하필 불이 그 곳에…'

입력 2013-09-02 11:27  


[김민선 기자]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극본·연출 정정화, 제작 판타지오픽처스 그룹에이트)이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첫 선을 보였다.

9월2일 오전 8시 SK 전 채널(네이트, Btv, 호핀, 티스토어 등)을 통해 방송된 ‘방과 후 복불복’ 1회에서는 ‘방귀에 불붙이기’ 미션을 수행하는 ‘후비고 뽑기부’ 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은은 비둘기로부터 이상한 초대장을 받고 뽑기부를 찾았다. 이후 그는 종이에 이름을 쓰라는 말에 분위기에 휩쓸려 서명했다가 억지로 뽑기부 부장 완장을 차게 됐다.

김소은은 자신에게 초대장을 보낸 이유를 물었지만 뽑기부 멤버들은 어떠한 설명도 없이 이번 학기에 100개의 미션을 진행할 거란 말을 남긴 채 자기 소개에 들어갔고, 결국 그는 도망치지도 못한 채 이들의 미션 수행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다섯 멤버들이 다 모인 가운데 한재희(이태환)가 뽑기 통에 손을 넣어 ‘방귀에 불붙이기’ 종이를 집어 들었고, 다른 이들은 옆에서 달걀과 고구마를 먹이며 그의 미션 성공을 도왔다. 모두의 협심으로 한재희는 무사히 미션을 마쳤지만 엉뚱하게도 불똥이 공명에게로 튀었다.

부원들은 불을 끄기 위해 공명의 주위로 몰려들었고 불이 난 그의 중심부를 발로 밟았다. 그러나 불은 계속해서 살아났고, 공명은 고통을 참기 위해 입에 붓을 문 채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독특한 설정과 신선한 얼굴들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첫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병맛인데 재밌네”, “신인 배우들이라 반신반의 했는데 은근 괜찮은 듯”, “진짜 방귀에 불이 붙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얼떨결에 뽑기부에 초대돼 부장 완장을 차게 된 김소은과 재기발랄한 다섯 명의 꽃미남 뽑기 부원 서프라이즈 멤버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은 매주 월, 수, 금 오전 8시부터 SK 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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