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바이러스 주의, 백신 無… 위생관리 철저히

입력 2013-09-03 09:50  


[라이프팀] 아데노바이러스 주의보가 내려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아데노바이러스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증해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7월 1~3%였던 것이 올해 같은 기간엔 20%정도로 그 비율이 확연하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보통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유행하는 아데노바이러스는 감염될 경우, 일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고열과 심한 목통증을 앓게 된다. 눈병과 구토 등을 동반하기도 하며 심할 경우엔 폐렴이나 기관지염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이에 예방백신 없는 아데노바이러스의 이상 폭증에 보건 당국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조언했다. 또한 감염성이 높은데다 생존력이 강해 쉽게 전염될 수 있다며 되도록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라고 설명했다.

아데노바이러스 주의에 네티즌들은 “손 진짜 깨끗하게 씻어야지”, “아데노바이러스 주의, 백신도 없다니 더 무섭다”, “아데노바이러스 주의? 뭔가 영화 ‘감기’ 생각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뉴스 영상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초대형 김밥 등장, 2천 인분?
▶ 최악의 이별통보 1위, 문자 혹은 잠수
▶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123세 나이에도 정정
▶ 학교 폭력 가해 학생 증가, 3년 사이 무려 92.8%나…
▶ 턱관절 장애 급증, 환자 절반가량이 10대·20대… '원인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