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카라의 쇼케이스가 '카라의 남장놀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9월2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악스 홀에서는 카라의 4번째 정규앨범 '풀 블룸(FULL BLOOM)'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카라의 쇼케이스는 타이틀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콘셉트에 맞춰 '카라의 남장놀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가운데 멤버들이 딱 달라붙는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그간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절제된 섹시미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카라는 "그동안 여러 장르의 음악을 보여드렸는데 색다른 모습 또한 보여드리고 싶어서 '매니시(Manish)' 콘셉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라의 남장놀이에 네티즌들은 "카라의 남장놀이 주제가 참신하다" "카라의 절제된 섹시미가 기대된다" "카라의 남장놀이, 이번 앨범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1년 정규 3집 '스텝'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카라의 정규 앨범 타이틀곡 '숙녀가 못 돼'는 프렌치 팝 장르에 강렬한 록 사운드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곡으로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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