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기황후' 합류, 하지원과 라이벌 관계 '기대감↑'

입력 2013-09-03 20:34  


[오민혜 기자] 배우 김영호가 사극 '기황후'에 합류한다.

9월3일 소속사 IMX에 따르면 김영호는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에 캐스팅됐다. 

극 중에서 김영호는 몽골초원 명문 옹기라트 가문 출신으로 마지막 남은 몽골의 푸른 늑대 같은 백안 역을 맡아 연기한다. 백안은 입체적인 인물로 극 초반에는 유머러스하면서 허당기질이 다분한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고.
  
또한 백안은 기황후(하지원)와 천하의 패권을 다투며 싸움을 펼칠 막강한 라이벌이기도 하다.

김영호는 MBC '주홍글씨'에서의 장재용역 이후 2년 6개월 만의 MBC 드라마로 컴백한다. 이에 그는 "기존 사극에서 만나 보기 힘든 강렬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로 복귀하는데 이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청자들께는 '인수대비' 이후 사극으로 다시 찾아뵙게 되는데 그 또한 많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황후'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작 드라마로 오는 10월21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I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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