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골드미스 여배우의 ‘주얼리 센스’

입력 2013-09-05 08:55  


[이세인 기자] 오랫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배우 김혜수, 김가연, 김정은. 이들을 한 대로 묶는 공통점은 바로 모두 나란히 1970년대를 살아 본 미스 스타, 골드미스라는 점.

20대 못지않은 탱탱한 피부와 탄력적인 보디라인 여기에 경제적 여유로움까지 더하니 한 남자의 아내가 된 그녀들이 부럽지 않은 이유는 충분하다. 최강 동안을 자랑하는 그들의 손가락엔 아직 웨딩 링은 끼워지지 않았지만 웨딩 링 부럽지 않은 화려한 주얼리들이 일색이다.

연예계 잘 나가는 골드미스들의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주얼리 패션은 어떨까. 언제나 세련된 루킹으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로 그들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알아봤다.

★ 대문자 S라인 김혜수’s key word: 글래머러스


레드카펫의 대명사.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어울어지는 파격적인 드레스로 대중을 사로잡은 그녀는 1970년생으로 프로필의 나이와 외모는 언밸런스하기 그지없다. 대문자 S라인 몸매의 그는 영화 ‘관상’ 언론 시사회에서 타이트한 칵테일 원피스로 포스를 뿜어냈다.

이날 김혜수가 선택한 미니멀하지만 우아한 드레스에 주얼리는 브로치와 하나의 링, 단 두 개로 레이어드가 대세인 요즈음의 트렌드를 당당히 거부했지만 스타일리시함은 남달랐다.

가슴 골 중앙에 가지런히 매치한 실버 브로치는 인비저블세팅으로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그의 약지 손가락에 포인트가 된 은은한 진주 링은 볼륨감 있는 디자인으로 관록과 섹시함이 동시에 묻어난다.

★ 연하남 사로잡은 김가연’s key word: 애교 & 앙증


8살 연하 실력 있는 프로게이머 임요한과의 공개 열애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김가연. 최근 드라마 ‘루비반지’에서 열연을 펼치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가연의 작은 얼굴,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교태와 애교스러움은 8살 연하남을 사로잡은 비결을 대변해준다. 1972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최근 제작 발표회의 의상은 과감한 시스루와 핑크 원피스로 귀여움과 섹시함을 충분히 어필했다.

핑크 원피스와 잘 어울어지는 무게감이 느껴지는 골드 브레이슬릿은 가느다란 손목을 애교스럽게 강조하는 잇 아이템이다. 볼드한 디자인의 유니크한 링과 또 다른 손에는 심플한 밴드로 밸런스를 유지했다.

★ 파리의 연인 김정은’s key word: 모던 & 우아


영원한 파리의 연인 김정은. 대표작이기도 한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리즈 시절 외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그의 패션은 파리를 닮은 듯 세련됐다.

최근 행사장에 못브을 드러낸 김정은은 깊이감 있는 네이비 컬러를 선택, 허리 아래에 만개한 페플럼 디테일로 모던함 속에서 우아함을 녹여냈다.

모던하고 우아한 루킹에 어울어지는 메탈 워치와 매끄럽게 잘 빠진 심플 실버 브레이슬릿, 골드 브레이슬릿의 조화는 유니크하지만 과하지 않다. 심플 밴드링과 스퀘어 커팅 스톤이 그녀의 모던함을 극대화한다.
(사진출처: 뮈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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