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우먼 정경미가 감량 부작용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월4일 방송될 KBS2 ‘비타민’에서는 하루 세끼의 상식을 뒤엎은 식생활의 혁명 ‘간헐적 단식’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출연 패널들은 간헐적 단식으로 다이어트를 해도 되는지에 대한 적합 여부를 알아봤고, 이 과정에서 정경미는 급격한 다이어트로 혈관 나이가 40대 중반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경미는 “최근 다이어트로 8kg 정도 감량했다. 몸에 어느 정도 근육도 있고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어야 건강한 2세를 가질 수 있다고 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며 다이어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간헐적 단식을 하려고 마음먹은 건 아니지만 워낙 스케줄이 바쁘고 불규칙하다 보니 끼니를 거를 때가 많아 본의 아니게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며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인정했다.
이를 경청하던 신촌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는 “정경미는 단시간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인해 혈관 나이도 높게 나왔고 불규칙적으로 먹는 등 식습관에도 문제가 있다”며 “건강한 2세를 위해서는 식습관 교정이 필요하며, 가벼운 우울증세도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취미와 운동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정경미 부작용 결과에 네티즌들은 “우울증세? 이제부터 운동으로 건강 유지하시길”, “정경미 부작용, 식습관이 문제인 듯”, “정경미 부작용? 간헐적 단식 해보려고 했는데 걱정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미를 비롯한 이혜정, 이윤성, 배기성, 변기수, 김준희, 김나영, 비스트 이기광과 양요섭이 함께한 KBS2 ‘비타민’은 4일 밤 8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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