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윤시윤이 일본 열도를 또 한 번 뜨겁게 달궜다.
9월1일 윤시윤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프로모션을 통해 한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윤시윤을 만나고 싶어하는 일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추가 공연이 결정됐다고.
일본에서의 윤시윤의 인기는 시청률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7월부터 일본에서 방송된 '이웃집 꽃미남'은 지난해와 올해를 통틀어 한국 드라마 중 최고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리에 방영됐다.
윤시윤은 지난 2010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을 시작으로 KBS2 '제빵왕 김탁구', MBC '나도 꽃' 이어 '이웃집 꽃미남'까지 계속해서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일본 내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가고 있다.
일본의 한 방송 관계자는 "'윤시윤이 하는 드라마는 일본에서 통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반응이 굉장히 좋다. 벌써 그의 차기작을 기대하는 일본팬들의 반응도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SBS '맨발의 친구들'을 통해 의외의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윤시윤은 현재 신중하게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사진제공: 택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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