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9월6일부터 11월3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기아 전시관'을 마련, 다양한 디자인 창작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6일 기아차에 따르면 비엔날레 기아차 전시관에는 디자인센터 소속 약 100여명의 디자이너들이 나무, 철, 유리, 세라믹 등을 이용해 만든 작품 80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와의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 5회째를 맞는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거시기, 머시기'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기아차는 지난 2009년 처음 전시에 참가, 올해는 2011년에 이은 3번째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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