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의 가을 웨이브 스타일링

입력 2013-09-10 09:15  


[박진진 기자] 로맨틱한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얼굴을 스치는 시원한 바람은 기분을 업 시킨다. 계절이 바뀌면 유행하는 헤어스타일도 바뀌는 법.

2013년 가을,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웨이브 헤어가 강세를 이룰 전망이다. 머리 길이에 따라 웨이브가 풍기는 분위기가 다른 것은 사실. 뷰티 멘토 유진이 다양한 웨이브 스타일링에 대해 소개한다.

■ 긴 머리 웨이브 스타일링


가을에는 긴 생머리보다 자연스럽게 말린 웨이브가 더 잘 어울린다. 내추럴 웨이브는 분위기 있는 운치와 함께 여성미를 극대화시켜준다. 일명 여신 스타일이라 불릴 정도. 긴 생머리보다 어려보이는 효과까지 있다.

유진은 굵은 웨이브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표현했다. 정수리부터 시작한 웨이브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 도드라지게할 뿐만 아니라 작은 얼굴을 더 작게 보여주었다.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는 수지와 원더걸스 소희의 헤어 스타일에서도 알 수 있다. 앞 머리 없이 내린 웨이브를 연출해 성숙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흰 피부를 가진 소희는 블랙 컬러로 순수한 이미지를, 수지는 톤 다운된 브라운 컬러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 단발 웨이브 스타일링


언젠가부터 단발머리 열풍이 불더니 내로라하는 여배우들도 하나 둘 씩 머리카락을 자르기 시작했다. 귀 밑, 어깨선에 닿을락 말락하는 길이에 굵은 웨이브를 살짝 넣어 자연스러운 매력을 표현했다.

차분한 단발머리를 가지고 있다면 봉 타입의 웨이브 스타일링기를 이용해 살짝 말아주면 된다. 비투와이(b2y) 밤쉘 스타일링기로 정수리에서 살짝 떨어진 부분에서부터 웨이브를 시작해 방향을 바꿔가며 연출해주자. 

단발 웨이브에 너무 밝은 컬러는 자칫 가벼운 느낌을 줄 수 있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하려면 브라운 톤, 와인톤으로 염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웨이브의 변형


매일 풀고 다닌 웨이브 헤어가 지겹다면 약간의 변형으로 이미지를 바꿔보자. 우아하고 싶다면 자연스럽게 올린 머리에 머리띠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발랄한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굵은 웨이브를 살짝 올려 묶어주자. 얼굴 선 옆으로 살짝 내려오는 머리카락이 발랄할 느낌을 자아낸다. 

긴 웨이브 헤어에 귀여운 분위기를 표현하고 싶다면 머리를 땋아보는 것은 어떨까. 정수리에 볼륨을 넣어 한쪽으로 땋아 내린 머리는 여성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기에 적합하다. 이 때, 머리를 느슨하게 땋는 것이 포인트.

# 웨이브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뷰티 아이템


비투와이(b2y) 미니 블랙 / 웰라 벨벳 엠플리파이어 / 르네휘테르 오카라 래디언스 인헨싱 스프레이 / 웰라 스테이 스타일 / 비투와이(b2y) 밤쉘 블랙 / 비투와이(b2y) 밤쉘 핑크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반사판 필요 없는 무결점 HD피부 ‘이것’만 따라하면 OK!
▶완벽한 워터파크 비키니 자태로 올 여름 남자친구 만들어볼까?
▶휴가 후 피부 관리법? 이렇게만 하면 OK!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