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슈퍼스타K5' 참가자 박시환, 박재한, 김대성 세 참가자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블랙위크로 가는 마지막 한 자리의 주인공이 과연 누가 될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9월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슈퍼위크 2차 그룹 콜라보(하프) 미션이 전파를 탔다.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그룹들이 풍성한 무대를 꾸며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냉철하면서도 정확한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만들었다. 심사위원 윤종신의 "화합을 가장한 생존"이라는 말처럼 화합을 이루면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생존의 장이 슈퍼위크 2차 그룹 미션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더했다는 평이다.
50팀이 겨룬 치열한 그룹 미션에서는 총 12팀이 절대평가로 합격을 결정지었으며, 상대평가를 통해 13팀을 추가 합격자로 발표해 총 25팀이 블랙위크 진출자로 결정됐다.
이중 추가 합격자는 13팀 중 12팀만 공개, 마지막 블랙위크 합격자가 밝혀지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등장과 동시에 '제2의 허각'으로 눈길을 끈 박시환, 프로 무대에서 내려온 뒤 다시 꿈을 노래하기 위해 도전한 박재한, 최고령 슈퍼위크 진출자이자 대한민국을 감동시킨 '슈스케' 선공개 영상의 주인공 김대성 스테파노 등이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어 그 합격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5 블랙위크 최종합격자는 박시환이 될 듯" "슈퍼스타K5 블랙위크 기대된다" "슈퍼스타K5 블랙위크, 박시환-박재한 같이 가면 안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위크의 연장선으로 한층 더 진화된 시스템인 '블랙위크'를 최초로 도입한 '슈퍼스타K5'는 생방송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며 그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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