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그룹 블락비의 리더 지코가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페스티벌인 '2013 ONE HIPHOP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CJ E&M이 국내 힙합 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기 위해 주최하는 이번 '2013 ONE HIPHOP FESTIVAL(이하 '원힙합')'은 21세기 최고의 팝스타 1위에 뽑히기도 한 레던즈 힙합 아티스트인 NELLY를 비롯하여 Lil Wayne이 이끄는 영머니사단의 기대주인 미국 내 현재 가장 핫한 힙합 아티스트인 TYGA 등의 첫 내한으로 상당한 기대를 불러모은 바 있다.
지코는 원힙합의 5차 라인업을 통해 가리온, 본킴, M.I.B과 함께 원힙합의 참여를 알렸으며,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와 국내 최고의 힙합 뮤지션들이 오르는 화려한 무대에 올라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9월7일 일산 K킨텍스 8홀에서 열리는 초대형 힙합 페스티벌인 원힙합에는 지코와 NELLY, TYGA 외에도 산이, 버벌진트, 범키, 배치기, 스윙스, 빈지노, 매드클라운, 소울다이브, 도끼, 가리온, 박재범 등 다양한 국내 힙합 뮤지션들이 참여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한편 2013 ONE HIPHOP FESTIVAL에 출연하는 지코는 어글리덕과 함께 저녁 8시 40분부터 무대에 올라 약 40분간 페스티벌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진제공: 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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