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 대출 연중 최고치 기록, 내 집 마련 꿈에 '수요자 급증'

입력 2013-09-08 19:49  


[라이프팀] 생애최초 대출 연중 최고치 기록에 예산 소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9월8일 국토교통부는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해 했다며 대출건수 총 8890건, 대출실적 8054억 2000만원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7월에 비해 금액은 28.9%, 건수로는 27.8%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월별 대출 실적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같이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증가한 이유로는 4·1 부동산 대책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4월 1591건(1154억 7000만원)에 그쳤던 대출건수는 이후 6월 말 7712건(6602억 6000만원)으로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7월 6956건(6252억 3000만원)으로 잠시 주춤했고, 다시 9월이 되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5조억원의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애최초 대출 연중 최고치 기록을 두고 네티즌들은 “이러다 진짜 예산 바닥나는 건 아니겠지?”, “생애최초 대출 연중 최고치 기록,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할 듯”, “생애최초 대출 연중 최고치, 뭔가 우려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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