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에이핑크 정은지가 “인도수도는 타지마할”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월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의 집을 찾는 맨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이혜정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권을 두고 간단한 퀴즈를 준비했고, 멤버들은 진지한 태도로 퀴즈에 임했다. 이에 제작진은 “카레로 유명한 인도의 수도는 어디냐?”고 질문했고, 정은지는 자신 있게 손을 들고 “타지마할”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현중은 “타지마할은 종교 아닌가? 인도 수도는 자카르타 아닌가?”라는 황당한 대답을 내놨고, 강호동은 “우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다녀왔다”고 핀잔을 줬다.
이후 답을 아는 강호동은 “뉴델리”라고 정확하게 인도의 수도를 말했지만, 정은지는 “그건 음식점 이름이 아니냐”고 되물어 출연진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인도 수도를 타지마할이라고 답한 정은지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정말 당당해서 내가 잘못 안 줄 착각했네”, “‘인도 수도는 타지마할’ 발언에도 정은지 귀엽다”, “인도 수도는 타지마할? 웃기려고 한 거겠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클라라 "섹시 화보 대결에서 이효리 이겼다" 망언
▶ '아빠 어디가' 아이들과 성격 비슷한 절친 특집 '윤후2 성준2…' <!-- sns 보내기 -->
▶ '무한도전' 지드래곤-김태호PD, 개그 센스 남다른 삐딱하게 '폭소'
▶ '슈퍼스타K5' 박시환-박재환-김대성, 블랙위크 참가자 누가 될까?
▶ 한승연, 라스 태도 논란에 "프로답지 못한 태도 반성…죄송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