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패션피플의 놓칠 수 없는 아이템 ‘야상’

입력 2013-09-09 15:06  


[이세인 기자] 바람이 쌀쌀해지는 환절기가 돌아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더불어 옷장에서 꺼내야할 아이템은 바로 ‘야상’이다.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자 베이직한 아이템인 야상은 기본 스타일뿐만 아니라 유니크하고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다. 야상을 이용해 다양한 분위기와 스타일을 낼 수 있어 실용성과 스타일리시함을 살리기에 제격이다.

여름옷을 살 수는 없고 가을 옷을 구입하자니 얼마 입지 못할 것 같아 고민인 시즌에는 여름 옷과 함께 레이어드룩으로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철 가볍게 입던 원피스와 함께 야상을 입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심플한 이너와 팬츠에 베이직한 컬러의 야상으로 멋스러움을 나타낼 수 있다.

여성복 브랜드 예츠 관계자는 “낮과 밤에 일교차가 심해지는 날씨 때문에 간단하게 매치 할 수 있는 야상 구매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야상으로 다양한 연출을 시도한다면 가을 패션피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예츠 인디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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