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방송인 안선영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9월9일 라엘웨딩 측은 안선영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화보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안선영은 행복한 표정으로 기품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안선영이 35세 예비신랑과 2년여 장거리 연애 끝에 10월5일 두 사람의 고향인 부산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예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에게 새 출발을 알리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는 만큼 별도의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없이 소규모로 진행된다.
안선영의 예비신랑은 성실하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F&A 사업체 대표를 맡은 청년 사업가이다. 두 사람은 현재 양가의 동의 아래 예물, 예단, 혼수 등을 생략한 채 결혼에 필요한 최소한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안선영 웨딩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선영 웨딩화보 보니 정말 아름답다" "결혼 축하해요" "'안선영 웨딩화보,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선영은 방송 일정과 신랑의 사업 등을 고려해 당분간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라엘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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