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이준기의 선행이 밝혀져 화제다.
그동안 꾸준히 봉사활동과 기부 선행 활동을 실천해온 이준기가 최근 쌀화환과 계란, 기저귀, 연탄, 분유 제품을 또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이준기의 소속사 IMX는 10일 “이준기의 뜻에 따라 기아 대책 기구에 기부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준기 다국적 팬들이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제작발표회 때 그를 응원하기 위해 보내왔던 물품으로, 당시 이준기는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필리핀, 캐나다, 루마니아, 러시아 등 15개국 팬들에게 선물을 받은 바 있다.
한류스타답게 쌀화환 6870kg, 계란 2000개, 기저귀 2128개, 연탄2100개, 분유 21개 등 엄청난 양을 선물로 받은 그는 고민 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돕고자 기아대책에 전부 기부했으며, 이에 기아대책은 이러한 물품을 전국의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MBC ‘투윅스’에서 감정연기와 액션연기를 모두 소화하며 한층 더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준기는 최근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에서 바람직한 관람태도로 ‘개념배우’란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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