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에이핑크 위문공연 소식이 전해졌다.
9월10일 MBC '일밤-진짜사나이' 측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8월24일 진행된 '진짜사나이' 수도방위사령부 편의 녹화에서 위문공연을 위해 참여했다. 이날 위문공연에서 에이핑크는 '노노노', '마이마이' 등 3곡을 열창했다.
특히 '진짜사나이'에 출연하는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박형식은 에이핑크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박형식은 8월 한 라디오 방송에서 "군대에서 에이핑크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고 에이핑크의 팬임을 인증했다.
박형식은 이날 에이핑크 위문공연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 역시 "에이핑크가 섹시 콘셉트의 걸그룹은 아니라서 장병들의 반응을 걱정한 것이 사실인데 엄청난 반응이 나왔다"며 "'진짜사나이' 위문공연 중 '역대급'으로 보면된다"고 증언했다.
에이핑크 위문공연에 네티즌들은 "에이핑크 위문공연, 박형식은 좋겠다", "에이핑크 '진짜사나이' 위문공연, 이번 방송도 본방사수다", "에이핑크 위문공연, 군인들 난리났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핑크가 출연하는 '진짜사나이'는 9월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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