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한승연 눈물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9월1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반전매력 넘치는 배우 김병옥, 카라 한승연,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승연은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역겨우면 안 보면 되고 싫으면 그냥 두세요. 본인에게 그 마음을 꼭 전해야 직성이 풀리나? 고맙네요. 알려줘서”라는 글의 대상이 누구인지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1년 넘게 팬레터를 가장한 욕 편지가 배달돼 왔다며, 해당 편지에 자신의 노력을 비꼬는 내용과 인터넷에 떠도는 루머를 사실처럼 적으며 훈수를 두는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한승연은 이어 “내 일을 열심히 했고 노력해서 여기에 왔는데 그걸 비난받는 기분이었다”며 “심지어 ‘남자 아이돌과 숙박업소에 가서 즐긴다더라’는 루머도 있었다. 가족이 그런 루머를 들으며 가슴 아파하는 것이 힘들고 화가 난다”고 덧붙인 뒤 근거 없는 루머로 힘들어하는 가족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
한승연 눈물에 네티즌들은 “나라도 진짜 서러울 듯”, “한승연 눈물? 얼마나 속상했으면…”, “한승연 눈물 보니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나 보네. 훌훌 털어버리고 힘내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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