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이번 시즌 두 가지 트렌드에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 연출법에 주목하자. 유행하는 옷차림에 맞는 헤어 스타일을 일상에서 시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상반되는 이미지를 가진 두 가지 룩이 유행한다. 화려한 직조와 색상 대비를 사용해 독창적인 면모를 선보인 이세이 미야케 컬렉션과 모노톤의 단정한 레이디 라이크룩을 선보인 바네사 브루노, 두 컬렉션에서 포착한 모델들의 헤어 룩을 참고해 스타일 변신에 도전해보자.
개성 만점 컬러 플레이
백스테이지에서 포착한 모델들은 부풀린 묶음 머리를 선보였다. 뒷부분을 풍성하게 부풀린 볼드 헤어 스타일은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밝고 화려한 룩에 어울리는 펑키한 헤어 스타일은 웰라 프로페셔널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진 슐레이만이 연출했다. 그는 모델이 걸어 나올 때 가볍게 움직이는 유기적인 스타일을 만들었다. 컨셉츄얼한 이세이 미야케 컬렉션은 감각적인 프린트 직물에 화려한 헤어 스타일로 에너지 넘치는 컬렉션을 완성했다.
샴푸 후 모발의 섹션을 나눠 수분을 공급하고 형태를 잡아주는 제품을 뿌려 정돈한다. 정전기의 흐름에 따라 흐르는 듯한 헤어 스타일을 일상에서 연출하기 위해서는 미스트 타입으로 미세하게 분사되는 스프레이를 사용한다.
모발을 가닥으로 나눠 정수리 뒤로 모아 고정한다. 형태가 흐트러진 듯 자연스럽게 연출하려면 손가락을 이용해 모발을 성글게 잡은 뒤 모아준다. 이때 고정력이 좋은 젤 타입을 손바닥에 묻혀 사용하면 모양을 내기 수월하다. 폭포수처럼 흩어지는 형태는 스프레이로 만들어준다. 모발 끝을 거꾸로 빗질하는 백콤(Back Comb)기법을 활용해 부풀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거칠게 뻗은 뒷 머리를 일상에서 활용하기 부담스럽다면 모발을 바깥쪽으로 말아 묶음 머리로 연출한다.
웰라 벨벳 엠플리파이어 스타일 프라이머
모발이 젖어 있는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메이크업 전 프라이머로 피부를 정돈하는 것처럼 헤어 표면을 매끄럽게 정리하는 헤어 세럼이다. 스타일링 제품이 잘 스며들도록 머릿결을 정돈한다.
웰라 스테이 스타일 피니싱 스프레이
고정력이 뛰어난 스프레이다. 잘 흔든 후 거리를 두고 분사해 사용하며 업 두 헤어 등에 잔머리가 나오지 않도록 고정하는 효과가 있다.
웰라 스콥트 포스 플로버 젤
강한 홀딩력과 반짝임이 헤어 스타일을 조각한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다. 손바닥에 제품을 짜서 건조된 모발에 사용한다. 빨리 건조되는 포뮬라를 스타일링 전 조금씩 발라 형태를 완성한다.
웰라 플렉서블 피니쉬 논 에어졸 스프레이
워킹 미스트로 45초 안에 스타일을 완벽하게 연출한다. 젖은 상태나 건조된 모발에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다. 창의적인 스타일도 손쉽게 셋팅할 수 있다. 충분한 양을 손가락과 손바닥에 잘 펴바른 후 정돈된 스타일에서 거친 스타일까지 모양을 만들 때 사용한다.
모노톤으로 사랑스럽게 드레스 업!
바네사브루노 컬렉션처럼 차가운 모노톤에 어울리는 시크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했다. 선을 강조한 텍스타일과 차가운 색감, 직선적인 매력을 강조한 컬렉션 룩은 가녀린 여성의 실루엣을 강조한다. 그에 어울리는 단아한 앞가르마와 섬세하게 셋팅된 헤어 스타일은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기본에 충실한 헤어 스타일에 광택이 나도록 마무리한 웰라프로페셔널즈 유진 슐레이만은 “미니멀리즘의 간결함에 풀어진 듯 자연스러운 헤어 룩을 창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샴푸 후 드라이하는 과정에서 모발을 정돈한다. 젖은 머리에 뜨거운 열을 가하면 모발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 메이크업 과정에서 프라이머로 피부 결을 정돈하듯 헤어 스타일에도 결을 정돈하는 것. 특히 염색이나 펌을 시술한 후에는 모발의 광택을 잃어 버릴 수 있어 파이널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론을 활용해 곧게 펴야할 경우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 뒤 기기를 사용한다. 차분하게 가르마를 타고 귀 뒤로 넘겨 단정하게 마무리한다. 가르마 옆으로 잔머리가 빠져 나온다면 부스스한 머리를 잡아주는 촉촉한 스프레이를 도포해 잡아준다.
웰라 SP 퍼펙트 헤어
타월 드라이 후 모발 드라이 전에 도포하는 파이널 케어 제품이다. 모발을 풍성하게 하고 구조를 향상시켜 열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 케라틴과 아미노산 성분이 다공성 모발구조에 침투해 손상부위에 균형을 유지한다. 강한 열에 노출되었을 때 모발 구조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웰라 에이지 인슈어 컨디셔닝 스프레이
부스스해진 모발에 스타일링을 돕는다. 골고루 도포한 후 빗질하며 쉐어 버터 성분이 모발을 보호한다.
웰라 리플렉션 오일
비타민 E와 아보카도 오일, 마카다미아씨 오일을 함유해 모발에 윤기를 부여한다. 모발의 산화를 막고 생기와 영양을 부여한다. 보호막을 형성해 모발 손상을 막고 선명한 색상을 연출해준다.
웰라 브릴리언스 샴푸, 컨디셔너
염색 모발의 색을 선명하게 유지해준다. 다이아몬드 가루가 염색 후 거칠어진 모발에 윤기를 더한다. (자료제공: 웰라 프로페셔널즈)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3세대 청순미인’ 문채원 메이크업 따라잡기
▶복학생 아저씨? ‘훈남 오빠’로 2학기 인기남 변신
▶환절기 피부 건조 주의보, 지금 피부에게 필요한건 뭐?
상반되는 이미지를 가진 두 가지 룩이 유행한다. 화려한 직조와 색상 대비를 사용해 독창적인 면모를 선보인 이세이 미야케 컬렉션과 모노톤의 단정한 레이디 라이크룩을 선보인 바네사 브루노, 두 컬렉션에서 포착한 모델들의 헤어 룩을 참고해 스타일 변신에 도전해보자.
개성 만점 컬러 플레이
백스테이지에서 포착한 모델들은 부풀린 묶음 머리를 선보였다. 뒷부분을 풍성하게 부풀린 볼드 헤어 스타일은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밝고 화려한 룩에 어울리는 펑키한 헤어 스타일은 웰라 프로페셔널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진 슐레이만이 연출했다. 그는 모델이 걸어 나올 때 가볍게 움직이는 유기적인 스타일을 만들었다. 컨셉츄얼한 이세이 미야케 컬렉션은 감각적인 프린트 직물에 화려한 헤어 스타일로 에너지 넘치는 컬렉션을 완성했다.
샴푸 후 모발의 섹션을 나눠 수분을 공급하고 형태를 잡아주는 제품을 뿌려 정돈한다. 정전기의 흐름에 따라 흐르는 듯한 헤어 스타일을 일상에서 연출하기 위해서는 미스트 타입으로 미세하게 분사되는 스프레이를 사용한다.
모발을 가닥으로 나눠 정수리 뒤로 모아 고정한다. 형태가 흐트러진 듯 자연스럽게 연출하려면 손가락을 이용해 모발을 성글게 잡은 뒤 모아준다. 이때 고정력이 좋은 젤 타입을 손바닥에 묻혀 사용하면 모양을 내기 수월하다. 폭포수처럼 흩어지는 형태는 스프레이로 만들어준다. 모발 끝을 거꾸로 빗질하는 백콤(Back Comb)기법을 활용해 부풀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거칠게 뻗은 뒷 머리를 일상에서 활용하기 부담스럽다면 모발을 바깥쪽으로 말아 묶음 머리로 연출한다.
웰라 벨벳 엠플리파이어 스타일 프라이머
모발이 젖어 있는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메이크업 전 프라이머로 피부를 정돈하는 것처럼 헤어 표면을 매끄럽게 정리하는 헤어 세럼이다. 스타일링 제품이 잘 스며들도록 머릿결을 정돈한다.
웰라 스테이 스타일 피니싱 스프레이
고정력이 뛰어난 스프레이다. 잘 흔든 후 거리를 두고 분사해 사용하며 업 두 헤어 등에 잔머리가 나오지 않도록 고정하는 효과가 있다.
웰라 스콥트 포스 플로버 젤
강한 홀딩력과 반짝임이 헤어 스타일을 조각한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다. 손바닥에 제품을 짜서 건조된 모발에 사용한다. 빨리 건조되는 포뮬라를 스타일링 전 조금씩 발라 형태를 완성한다.
웰라 플렉서블 피니쉬 논 에어졸 스프레이
워킹 미스트로 45초 안에 스타일을 완벽하게 연출한다. 젖은 상태나 건조된 모발에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다. 창의적인 스타일도 손쉽게 셋팅할 수 있다. 충분한 양을 손가락과 손바닥에 잘 펴바른 후 정돈된 스타일에서 거친 스타일까지 모양을 만들 때 사용한다.
모노톤으로 사랑스럽게 드레스 업!
바네사브루노 컬렉션처럼 차가운 모노톤에 어울리는 시크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했다. 선을 강조한 텍스타일과 차가운 색감, 직선적인 매력을 강조한 컬렉션 룩은 가녀린 여성의 실루엣을 강조한다. 그에 어울리는 단아한 앞가르마와 섬세하게 셋팅된 헤어 스타일은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기본에 충실한 헤어 스타일에 광택이 나도록 마무리한 웰라프로페셔널즈 유진 슐레이만은 “미니멀리즘의 간결함에 풀어진 듯 자연스러운 헤어 룩을 창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샴푸 후 드라이하는 과정에서 모발을 정돈한다. 젖은 머리에 뜨거운 열을 가하면 모발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 메이크업 과정에서 프라이머로 피부 결을 정돈하듯 헤어 스타일에도 결을 정돈하는 것. 특히 염색이나 펌을 시술한 후에는 모발의 광택을 잃어 버릴 수 있어 파이널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론을 활용해 곧게 펴야할 경우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 뒤 기기를 사용한다. 차분하게 가르마를 타고 귀 뒤로 넘겨 단정하게 마무리한다. 가르마 옆으로 잔머리가 빠져 나온다면 부스스한 머리를 잡아주는 촉촉한 스프레이를 도포해 잡아준다.
웰라 SP 퍼펙트 헤어
타월 드라이 후 모발 드라이 전에 도포하는 파이널 케어 제품이다. 모발을 풍성하게 하고 구조를 향상시켜 열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 케라틴과 아미노산 성분이 다공성 모발구조에 침투해 손상부위에 균형을 유지한다. 강한 열에 노출되었을 때 모발 구조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웰라 에이지 인슈어 컨디셔닝 스프레이
부스스해진 모발에 스타일링을 돕는다. 골고루 도포한 후 빗질하며 쉐어 버터 성분이 모발을 보호한다.
웰라 리플렉션 오일
비타민 E와 아보카도 오일, 마카다미아씨 오일을 함유해 모발에 윤기를 부여한다. 모발의 산화를 막고 생기와 영양을 부여한다. 보호막을 형성해 모발 손상을 막고 선명한 색상을 연출해준다.
웰라 브릴리언스 샴푸, 컨디셔너
염색 모발의 색을 선명하게 유지해준다. 다이아몬드 가루가 염색 후 거칠어진 모발에 윤기를 더한다. (자료제공: 웰라 프로페셔널즈)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3세대 청순미인’ 문채원 메이크업 따라잡기
▶복학생 아저씨? ‘훈남 오빠’로 2학기 인기남 변신
▶환절기 피부 건조 주의보, 지금 피부에게 필요한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