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스플래시’ 폐지 소식이 전해졌다.
9월12일 다수의 매체는 MBC 관계자의 말을 빌려 “경영진 회의를 통해 ‘스플래시’ 폐지를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스플래시’는 25명의 스타들이 4개의 팀으로 나뉘어 벌이는 다이빙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출연진들의 잦은 부상에 많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MBC는 출연진들의 안전과 앞으로 일어날 사고를 염려해 이번 폐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4회 만에 폐지된 ‘스플래시’ 후속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며, 같은 시간대에는 추석 특집으로 마련됐던 파일럿 프로그램 중 하나가 편성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스플래시 폐지 결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더 좋은 방송 보여주시길”, “이번 스플래시 폐지 결정은 잘한 일인 듯”, “결국 스플래시 폐지… 씁쓸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밤 9시30분에는 MBC ‘스플래시’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조용필, 초등학생 손편지에 화답 '역시 가왕'
▶ 틴탑, 자로 잰 듯한 칼군무에 '5인조설' 등장
▶ 이다희 일상, 사나운 맹견과 잔디밭 데이트 '훈훈'
▶ [인터뷰] 강하늘 "마지막 꿈은 스스로 배우라고 인정하는 것"
▶ [인터뷰] 설경구 "흥행이요? 그냥 손익분기점만 넘겼으면 좋겠어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