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투윅스' 팀에 독특한 추석선물… '전투식량, 느낌 아니까'

입력 2013-09-13 09:43  


[김민선 기자] 배우 류수영이 MBC ‘투윅스’ 팀에게 독특한 추석선물을 건넸다.

9월12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에 “류수영 이병이 쏜다! ‘투윅스’ 팀에게 전달한 추석맞이 특별선물입니다. 오직 군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맛! 류수영 이병만 그 느낌 아니까!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전투식량’을 전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투윅스’ 촬영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류수영은 전투식량 여러 개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특유의 여유롭고 부드러운 미소로 ‘투윅스’ 팀에 대한 애정을 전해 더욱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대체 어디서 산 거지?”, “맛있게 먹더니 같이 먹고 싶었나 보네”, “추석선물로 전투식량을? 확실히 군대 사랑이 남다른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수영은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임승우 형사 역을 맡아 액션과 감정연기 모두를 소화하고 있으며, 이뿐 아니라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제공: 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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