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올 여름 패션계의 화두는 단연 노출이었다.
거리의 대중은 물론 레드카펫 위의 여자 스타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여성들이 노출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대중들 앞에 서는 ‘공인’이라는 신분의 스타들은 좀 더 과감하고 아찔하게 노출할 수 밖에 없다.
노출을 감행한 많은 스타들 중 최근에 눈에 띄는 스타는 황정음. 그는 은근한 노출패션을 선보이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 되고 있다. 분명 눈에 띄게 드러낸 속살은 없었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자꾸 쳐다보게 하는 그의 패션이 논란이 되고있다.
플레시가 터질 때마다 어렴풋이 보이는 황정음의 속옷과 속살은 관음증적인 상상을 불러 일으키며 다른 노출보다 섹시했다는 평을 들었다. 얼핏 단정해 보이는 블랙 원피스지만 등쪽 망사 디테일이나 얇은 소재로 인해 속옷이 비쳐 보이는 연출은 황정음의 섹시함을 어필하기에 충분했다.
다른 행사장에서 선보인 롱 원피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처음 시선을 집중시킨 것은 깊게 파인 네크라인이지만 얇은 소재는 또 다른 노출을 연출하며 아찔했다. 보는 사람마저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던 황정음의 노출패션. 진화된 노출 아니면 의도하지 않은 사고였을지는 본인만 알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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