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의 조건 “얼룩덜룩 내 얼굴, 아기 피부로 리셋!”

입력 2013-09-19 09:00  

 
[임수아 기자] HD화질에도 모공하나 없이 빛나는 스타들의 피부는 모든 여자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그들은 도자기 같은 피부로 제 나이보다 5살 이상은 어려보이는 동안외모를 자랑한다.

2013년의 한해도 어느 덧 3개월밖에 남아있지 않은 이 시점에 나이와 함께 늘어날 주름이 걱정인 이들도 많아졌을 터. 시간, 돈, 부작용 걱정 없는 피부 관리 비법을 찾는다면 천연 성분의 기초 화장품으로 내 피부의 나이를 되돌려 보자.

얼룩덜룩 보기 싫은 얼굴에 기미, 잡티, 주름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줄 피부 관리 비결이 궁금하다면 주목하라. 시술 없이 하루에 5분 관리로 아기 피부를 만들어주는 뷰티 노하우를 공개한다.

임수향이 밝히는 노화의 원인?


배우 임수향은 한 방송에서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로 ‘노안외모’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90년생으로 동갑내기 배우 고아라, 신세경, 박보영과 비교했을 때 훨씬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예쁜 이목구비에도 한정적인 배역을 맡을 수밖에 없는 것.

그렇다면 임수향처럼 제 나이보다 들어 보이는 노안얼굴의 원인은 무엇일까. 동안얼굴의 조건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동안얼굴을 가진 이들은 인중부터 턱까지 평균보다 짧은 하관을 가진 경우가 많다. 여기에 적당한 볼살이 더해지면 한층 어려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부이다.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가 동안의 조건이라면 쳐지고 건조한 피부는 단연 노안을 만드는 피부로 손꼽힌다. 이를 좌우하는 것이 피부 속 ‘수분’이다. 수분이 없어 건조한 피부는 주름이 쉽게 생길 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피부 재생력을 떨어뜨려 급격한 피부 노화를 가져온다.

HOW TO 관리 비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피부 관리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다면 동안외모를 만드는 습관은 무엇일까. 그 첫 단계로 단 음식을 피하는 것을 제안한다. 단 음식은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피부 탄력을 떨어뜨려 동안피부에 악영향을 끼친다.

달콤한 음식 대신 항산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블루베리, 석류, 오렌지, 단호박을 섭취하면 동안피부에 한 단계 다가설 수 있다.

더불어 잠을 자는 자세도 피부 주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무심결에 한 방향으로만 잠을 자면 피부가 쳐져 주름이 생길 뿐만 아니라 안면 비대칭이 생길수도 있다. 또한 새벽 2시 이전에는 반드시 잠자리에 들어 손상된 피부가 회복될 시간을 주자.

editor’s pick 추천 아이템


최근 동안외모를 꿈꾸는 이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기초 화장품으로 탄력크림이 있다. 탄력크림은 쫀쫀한 제형으로 피부 속 깊숙이 영양분을 침투시켜 피부 재생을 돕는다. 특히 환절기와 겨울철 수분크림을 발라도 피부 속 당김이 느껴진다면 탄력크림을 사용해보자.

피부가 예민한 타입의 경우에는 천연성분의 탄력크림으로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있다. 일반 화장품은 정제수 즉 물이 화장품의 70%를 차지해 기초화장품의 사용만으로는 큰 피부변화를 느낄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캐모마일, 녹차 추출물, 해바라기씨 오일처럼 식물성 원료를 주된 성분으로 하고 있는 천연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단번에 피부가 개선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에 촉촉하고 탄력 넘치는 피부로 동안외모에 등극하고 싶은 이들은 천연 탄련 크림, 안티-링클 이펙트 크림에 주목해보자.
(사진출처: 미구하라, bnt뉴스 DB, 모델 컷 ESKEY 포토그래퍼)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요즘 대세 ‘컬러 파우치’ 리얼 사용 후기
▶[유행 예감] ‘원 포인트 메이크업’은 이렇게
▶‘3세대 청순미인’ 문채원 메이크업 따라잡기
▶복학생 아저씨? ‘훈남 오빠’로 2학기 인기남 변신
▶환절기 피부 건조 주의보, 지금 피부에게 필요한건 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