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이태리 정통 니트웨어 하우스 스테파넬에서 새로운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2013년 F/W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오리지널 감성에 도전해 한층 더 세련된 룩을 선보이고 있는 이번 F/W 컬렉션 캠페인은 스테파넬의 핵심 비즈니스인 니트웨어에 집중하면서도 모던한 요소를 더해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
캠페인 컷의 전체적인 무드를 그레이 컬러로 통일해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모델의 내추럴한 헤어 컬링과 고급스러운 니트웨어가 절묘하게 믹스되어 섬세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니트 소재를 베이스로 케이블, 버튼 디테일이 적용되었으며 터틀넥, 아우터, 쇼츠, 스커트 등 다각적인 접근이 가능한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에 더불어 니트가 선사하는 완벽한 핏과 함께 모델의 매끈한 바디가 어우러지며 스테파넬만의 감각적인 터치가 돋보이도록 했다.
한편 이번 스테파넬의 2013년 F/W 컬렉션 캠페인은 미국 뉴저지의 햄프턴에서 촬영되었으며 스타일리스트 클레어 리차드슨의 섬세한 스타일링에 포토그래퍼 멧 존스의 감각적인 구도가 더해지며 한 폭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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