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코믹과 액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영화 ‘스파이’(감독 이승준)가 추석을 앞두고 출연배우 문소리, 다니엘 헤니, 한예리의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 배우는 마치 남매를 연상시키는 다정한 모습으로 추석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속 시어머니 칠순 잔치에서 입었던 한복을 그대로 착용한 문소리는 “추석 때 가족들과 함께 ‘스파이’를 본다면 유쾌하고 통쾌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올 추석 유일한 코믹영화 ‘스파이’를 적극 추천했다. 이어 다니엘헤니는 한복에도 감춰지지 않는 황금 비율을 자랑하며 “베리 해피 추석”이라는 달콤한 인사를 건넸다.
‘스파이’에서 위험한 작전의 한 가운데 있는 미스터리 타겟 백설희를 연기한 한예리 역시 “추석에 가족들과 함께 ‘스파이’를 찾아 주기 바란다”며 이번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뿐 아니라 문소리와 다니엘 헤니는 따로 ‘한복 커플샷’을 공개하며 영화 속 데이트 장면을 능가하는 찰떡궁합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 철수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가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첩보액션 영화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건강한 웃음을 이끌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JK필름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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