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빅뱅 승리가 축구선수 가가와 신지와 친분을 자랑했다.
9월19일 승리는 자신의 팬클럽 트위터에 "오늘 일기에서 소개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 축구선수 가가와 신지. 2년 전부터 친구의 소개로 지금까지 계속 연락하고 있는데 올여름 우연히 시간이 맞아서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가가와 씨는 유럽에서의 에피소드나 맨체스터의 이야기까지 해줬다. 익살스러운 가가와 씨는 빅뱅에 대해서 많이 질문했다. 역시 다른 세계에서 활약하니까 묻고 싶은 게 많아!"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승리는 가가와 신지와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나란히 엄지를 들어 올려 친분을 과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승리 가가와신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승리 가가와신지 의외의 친분이네~" "둘이 묘하게 닮은 듯" "승리 가가와신지, 앞으로도 친분 유지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승리 가가와신지' 사진출처: 승리 팬클럽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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