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IN’을 통해 공개된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의 멘토링 대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각각 ‘WIN’의 A팀과 B팀의 멘토가 돼 그들을 프로듀싱했다. 이들은 각 팀 멤버들에게 세심한 어드바이스와 프로듀싱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며 대결의 긴장감을 더하는 역할을 했다.
이들의 멘토링만큼이나 빛나는 것은 비슷한 듯 다른 스타일링 대결이다. 남자 아이돌스타 중에서도 패셔니스타로 통하는 두 멤버간의 스타일링 접전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 이들의 멘토링 대결만큼 흥미진진한 스타일링 대결을 살펴봤다.
★ GD vs 태양, 한치의 양보 없는 스타일링 박빙 대결!
‘WIN’에서 GD와 태양은 후배들의 멘토답게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하게 차려 입은 모습이다. 지드래곤은 챙이 넓은 모자와 같은 컬러테가 돋보이는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여기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내추럴한 멋을 더했다. 태양은 올블랙 아이템으로 시크하면서도 편안해보이는 룩을 연출했다.
또한 이들은 화려한 패턴 아이템과 과감한 힙합 액세서리를 주로 착용하며 한치의 양보 없는 스타일링 대결로 팬들을 즐겁게 한다. 지드래곤은 주로 유니크하면서도 독특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의 포인트를 준다. 과감한 액세서리나 여성 아이템들도 자신만의 개성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다.
반면 태양은 정통 힙합스타일에 가깝다. 루즈핏의 상하의를 즐겨 입으며 피어싱, 볼드한 액세서리로 멋을 더한다. 또한 과감한 패턴의상들도 자연스럽게 매치해 센스 있는 패션감각을 자랑한다. (사진출처: Mnet ‘WHO IS NEXT : WIIN’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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