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2013 F/W 시즌을 맞아 더욱 다채로운 후리스 컬렉션을 출시하고 이와 함께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 후리스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2013 F/W 후리스 컬렉션은 유니클로 브랜드의 원점인 ‘후리스(Fleece)’를 한층 더 새롭게 해석하여 종래의 이미지를 일신하는 디자인과 소재를 통해 더욱 폭 넓은 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는 라이프 웨어로 제안한다.
유니클로 후리스는 스펀지처럼 부풀린 폴라에스터 소재가 따뜻한 공기 층을 만들면서 가벼움과 포근함을 동시에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기본 후리스 소재뿐만 아니라 볼륨감 있는 소재를 사용해 보송보송한 감촉과 따뜻한 기능성을 실현한 플러피 후리스, 털이 긴 소재를 사용해 따뜻함을 배가시킨 퍼 터치 후리스, 니트 후리스 등 다양한 소재로 선보인다.
또한 유니클로는 후리스만으로 토탈 코디가 가능한 ‘얼반 후리스’ 컬렉션과 스웨덴 스톡홀름 텍스타일 브랜드 ‘10-gruppen’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패션성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도시적인 세련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얼반 후리스 컬렉션은 블루종, 스모크넥 티셔츠, 팬츠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의 제품을 통해 새로운 감각의 후리스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얼반 후리스 컬렉션과 10-Gruppen 콜라보레이션은 여성 라인으로 10월 중순 이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유니클로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가평군 자라섬에서 진행되는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에서 후리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후리스 제품만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후리스 제품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방문 고객을 위한 한정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후리스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9월24일까지 유니클로 공식 페이스북에서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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