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2년간의 공익 근무 기간을 마치고 돌아온 김희철의 싱가포르 화보가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공개됐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라는 고금을 가리지 않는 진리를 명심하며 최대한 조용히 지하철로 출퇴근 했다는 그는 2년 동안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었다며 촬영을 진심으로 즐겼다는 후문이다.
팬들에 대한 태도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전엔 팬들에게 옷 찢기고 머리 뜯기는 게 부담스럽기만 했는데 이번 촬영에선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을 팬들이 보고싶다. 공백기 동안 팬들의 관심에 목 말라보니 나는 괌심을 받아야 살 수 있는 사람이었다”며 설레어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와 같이 공백 기간 동안 많은 변화를 맞은 그이지만 여전히 바라는 여성상은 변치 않았다. 자신보다 예쁜 여자를 만나 진지한 연애를 시작하고 싶다고 명랑하게 웃어 보이는 그다.
지금의 목마른 마음을 잊지 않고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다는 유쾌한 김희철은 화보를 통해서도 한층 더 성숙한 눈빛을 선보이며 진지하게 임해 그의 심정을 화보에 녹여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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