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김지훈이 남상미를 향한 순애보를 보였다.
9월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오진석)에서는 강태욱(김지훈)이 요양차 언니 집에 머물게 된 송지혜(남상미)에게 휴대폰을 전해주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욱은 송지혜의 휴대폰으로 김현우(이상우)가 보낸 문자 메시지를 확인했지만, 송지혜에게 문자에 대해 물어보거나 화내지 않고 예전과 똑같이 대했다.
김현우의 다정한 문자 메시지에 괴로운 강태욱은 심경을 내색하지 않고 송지혜를 지극히 생각하고 사랑하는 절절한 마음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결혼의 여신'에서 김지훈은 재벌남 강태욱 검사 역할을 맡아 모든 걸 다 가졌지만,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은 얻지 못해 불행해지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인기몰이 중이다. 방송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사진출처: SBS '결혼의 여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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