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했던 화성인 초고도비만녀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9월23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S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30분께 대구 달서구의 한 모텔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S씨의 생일파티를 위해 함께 있던 남자친구는 화장실에서 구토를 하던 여자친구가 인기척이 없어 살펴봤더니 의식을 잃어가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외상 및 타살의 흔적을 찾지 못한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2년 1월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 몸무게 130kg이 넘는 ‘초고도 비만녀’로 소개된 바 있는 S씨는 올해 초 같은 방송을 통해 위밴드 수술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위밴드 수술로 식욕을 조절하는 동시에 운동도 병행하며 최근까지 70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화성인 초고도비만녀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화성인 초고도비만녀 사망? 대체 무슨 일이지?”, “화성인 초고도비만녀 사망, 좌절을 극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tvN ‘화성인 X파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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