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가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피아트, 크라이슬러, 짚 브랜드 차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드라마는 성격과 외모가 다른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소재를 다룬 드라마다. 주인공 자매 중 정루비(이소연분)는 친퀘첸토C(500C), 그룹 후계자로 출연하는 배경민(김석훈분)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를 운전한다. 홈쇼핑 경영을 맡고 있는 배세라(김가연분)에게는 피아트 친퀘첸토(500), 그룹 회장 배창근(정동환분)에게는 크라이슬러 300C가 배정됐다.
정일영 피아트 마케팅 총괄 이사는 "인기 드라마 등장을 통해 피아트의 이탈리안 감성, 크라이슬러와 짚의 프리미엄 럭셔리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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