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박형식이 이상형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월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 임시완, 황광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현재 MBC ‘진짜 사나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박형식은 이날 자신의 이상형으로 “힘든 것을 잊게끔 해주는 여자가 좋다”고 털어놨다.
이와 관련해 MC들은 구체적인 인물을 요구했고, 앞서 정은지를 향한 호감 발언으로 한차례 곤혹을 치른 그를 위해 해외 스타를 꼽아보라고 배려했다. 이에 박형식은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에 출연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좋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그는 영화 속 한 장면을 예로 들며 “기타 치며 노래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박형식 이상형 고백에 네티즌들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매력 있긴 하지”, “박형식 이상형 고백해서 보니 눈이 높네”, “박형식 이상형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은근 둘이 잘 어울릴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형식 이상형 고백’ 사진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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