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이다희, 한 뼘 노출로 우아한 공항패션 완성 '은근 섹시하네~'

입력 2013-09-24 19:33  


[김민선 기자] 배우 이다희가 ‘한 뼘 노출’ 공항패션으로 개미허리를 뽐냈다.

9월25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 욕망과 고독함을 지닌 엘리트 여성 신세연 역을 맡은 이다희는 이번 공항패션을 통해 급이 다른 우아한 노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비밀’ 제작사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이다희는 짐을 가득 실은 카트를 끌고 공항을 빠져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흰색 니트와 체크무늬 스커트로 몸매를 살짝 드러내는 동시에 화이트 톤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뼘 노출’로 복근을 살짝 드러낸 이다희는 모델 출신답게 쭉 뻗은 각선미와 은근한 볼륨감으로 명품 몸매를 자랑했으며, 특유의 모델 워킹으로 공항을 빛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비밀’ 제작사 측은 “이다희 표 명품 공항패션만큼 이다희 표 엘리트女가 어떨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며 “이다희가 세연 역에 완전히 빠져있어 물 만난 고기처럼 절정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해 그가 어떤 연기변신을 보여줄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 주연의 KBS2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2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틱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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