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27일부터 PYL 소비자를 대상으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의 문화체험 특전 및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헤이리에서 다양한 예술작품과 함께 PYL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27일부터 10월6일까지 헤이리 갤러리 9곳에서 진행하는 기획전시 무료관람권(동반 1인 포함)과 '트릭아트 뮤지엄 헤이리' 등 박물관 10곳의 입장권 30% 할인(동반 3인 포함), 헤이리 25개 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회사측은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와 워셔액 충전 등 기본 소모품 교환 및 자동차 진단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PYL 소비자 전용 비포서비스도 운영한다. 서비스는 9월28일과 10월1~2일, 4~5일에 한한다. 또 27일부터 12월28일까지 3개월간 예술마을 중심부에 PYL 브랜드 체험관 'PYL 더 팩토리'를 설치,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패션·쇼핑부문에서도 혜택을 이어간다. 오는 27~29일 오후 6~10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방문하는 PYL 소비자에게 20여 개 입점 브랜드에서 쓸 수 있는 특별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브랜드와 할인률 등 상세 내용은 PYL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렛 중앙광장 옆에 위치한 PYL 인포메이션 코너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동안 예술마을과 아울렛을 PYL 차로 이동할 수 있는 'PYL 택시' 서비스도 운영한다. PYL 전용주차장도 마련했다.
현대차는 "PYL의 감성을 강조하는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최근 소비자 인지도와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PYL만의 독창적이고 색다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젊은 소비자가 열광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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