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분석]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 프로 사용기

입력 2013-09-27 08:10  


[김혜지 기자] 각기 다른 스킨케어를 하고 있는 3인의 어플리케이터 에센스를 사용기.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로 눈가를 관리하는 어플리케이터 에센스를 체험했다.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 Pro는 뛰어난 피부 재생력을 가진 제주바다의 참미역과 모자반 추출물을 담은 눈가 전용 주름 개성 기능성 에센스다. 차가운 금속 재질의 진동 어플리케이터를 장착해 미세 진동으로 흡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직접 어플리케이터 에센스를 체험한 3인의 후기부터 활용 노하우까지, 리얼한 그들의 스킨케어 법에 주목하자.

뷰티 기자 박진진

평상시 토너와 에센스, 수분크림을 바른 뒤 오일로 마무리하는 4단계 스킨케어를 하고 있다. 4계절 내내 오일을 사용할 정도로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두껍게 발리는 것을 선호한다. 최근 리프트 에센스로 탄력 케어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 Pro는 어플리케이터 특유의 미세 진동이 흡수를 돕는다. 제형이 끈적이지 않고 부드러워 어플리케이터와 텍스처가 어우러지는 기분이었다. 바른 뒤 눈가 피부가 반질반질해지는 느낌이 만족스러웠다.

이럴 때 사용하고 싶다!

일반 아이크림보다는 조금 가벼운 것 같아 듬뿍 발랐다. 처음 너무 많이 얹었다 싶을 정도의 양을 마사지하며 흡수시켰다. 향이 시원하고 쿨링 어플리케이터 덕분에 마사지 후 트리트먼트를 받은 듯한 느낌. 취침 전 휴식이 필요할 때 사용하고 싶다. 눈가에 사용하는 제품인지라 강도를 염려했는데 1초120회 정도의 미세 진동이라 부드럽게 마사지할 수 있었다.

뷰티 마케터 윤성현

평상시 화장을 많이 하지 않고 피부 관리는 간단하게 한다. 올인원 크림을 에센스와 크림 대용으로 사용한다. 민감성 피부라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면 뾰루지가 생기기 때문에 제품을 신중하게 선택한다.

성분은 꼼꼼하게 따지는 편이다.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 Pro는 비타민 A와 미네랄이 풍부한 참미역과 모자반 등 해조류의 성분을 주원료로 사용했다고. 비타민 A는 생체막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조절하는 성분이라 자생 효과가 뛰어난데 눈이나 입 주변 등 ‘계절 타는 부위’에 사용하면 효과적일 듯.

이럴 때 쓰고 싶다!

눈가에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 Pro를 충분히 발랐더니 소홀했던 눈 주변이 풍족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튜브형 본체의 편안한 그립감 덕분에 꽤 긴 시간 마사지를 할 수 있었다.

30초 마사지법을 따라 제품을 눈 아래와 눈꺼풀, 눈꼬리에 나눠 얹은 뒤 눈 아래와 눈꺼풀은 밀어내듯이 눈꼬리는 대각선 방향으로 쓸어 올려 마사지했다. 눈 앞머리부터 바깥쪽으로 3초간 진동을 가했더니 한결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 눈썹 왁싱 후 스팟 에센스를 듬뿍 짜내 차가운 팁으로 문지르면 진정 효과가 있다.

뷰티 기자 김혜지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스킨, 에센스, 수분 크림, 자외선 차단제 등 많은 단계를 챙기는 편이다. 최근 눈 주위가 유난히 건조해져 아이 세럼, 아이 크림을 빼놓지 않고 사용한다. 눈두덩 부기를 빼려면 아이크림을 바를 때 손으로 가볍게 눌러 바르는 것이 나만의 룰. 저녁시간 눈 아래 처짐이나 다크서클이 도드라져 보일 때는 아이 팩을 한다.

평소 눈가나 입가 등 국소 부위에 사용하는 제품은 발랐을 때 아쉬운 기분이 든다. 손을 사용해 바르다 보니 ‘흡수되고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그런데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 Pro는 쿨링 팁을 사용해 유효성분 흡수를 돕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차가운 어플리케이터로 마사지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향 역시 미세해 다음 제품을 사용할 때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럴 때 사용하고 싶다!

다크서클이 짙어졌을 때 눈 아래를 마사지하면 혈액이 순환돼 옅어진다. 에코 사이언스 링클 스팟 에센스 Pro를 눈가 마사지에 사용했다. 둥근 팁을 눈가를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니 다크서클이 사라지는 기분, 어플리케이터는 아침에 부은 눈가를 진정시키는 아이스팩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눈가 외에도 팔자주름과 관자놀이 등 페이셜 마사지에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제품사진: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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