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계절이 변하면 향기도 바뀌는 법. 상큼하고 달콤한 여름 향기를 벗고 로맨틱한 가을향을 찾을 때다. 한층 더 우아하고 고고해진 향을 담은 향수가 출시되어 이목을 끈다. 도도한 패키지와 시크한 향을 가진 새로운 향수를 만나보자.
# 라비다 여배우 향수 ‘퍼퓸드 코롱’ 출시
코리아나화장품 라비다에서 관능적이고 로맥틴한 여배우의 상반된 모습을 향기로 표현한 데이 앤 나이트 향수 ‘라비다 라인 솔루션 퍼퓸드 코롱 2종’을 출시했다. 바람에 흩날리는 여인의 아름다운 치마 라인을 표현한 감성적인 디자인 패키지가 특징이다.
‘스위티 부케’는 아침 외출 시 가벼운 향수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첫 키스의 부드럽고 달콤한 설렘을 담은 사랑스러운 여성을 표현한 데이용 퍼퓸 코롱이다. 레몬향이 상큼하면서도 프레쉬한 첫 느낌을 주고 오렌지플라워와 은방울꽃의 스위티한 미들노트의 향조가 러블리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또한 화이트머스크의 잔향이 포근하고 부드러운 잔향을 남긴다.
‘미드나잇 홀릭’은 관능적이고 우아한 밤의 여신을 표현한 퍼퓸드 코롱으로 온몸을 감싸는 아찔하고 관능적인 향기로 도발적인 밤의 매력을 표현해준다. 허니와 베르가못의 스위티한 탑 노트가 은밀한 끌림의 향을 발산한다.
# 끌레드뽀 보떼 ‘로즈 시나끄티프 (ROSE SYNACTIF)’ 출시
10월,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에서 첫 향수 ‘ROSE SYNACTIF(로즈 시나끄티프)’를 야심 차게 선보인다. 마치 피부 스스로가 뿜어내는 피부의 향기로움인 듯한 새로운 방식의 향, 스킨 퍼퓸을 제안한 것.
‘ROSE SYNACTIF(로즈 시나끄티프)’는 세계 3대 향료 회사 중 하나인 피미니시를 대표하는 탑 퍼퓨머 ‘Alberto Morillas(알베르토 모리야스)’와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ROSE SYNACTIF(로즈 시나끄티프)’만의 우아한 향의 비밀은 상쾌하고 맑은 느낌의 하이페리쿰, 주니퍼, 베리로 톱 노트 장식했고 미들노트는 깊은 장미향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베이스 노트는 오리지널 퓨어 머스크와 화이트 우드로 은은하고 산뜻한 향기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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