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에프엑스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모두 열애 사실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9월26일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인근에서 손을 잡고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다이나믹듀오 소속사 에메바컬처 측 관계자는 "최자와 설리는 친한 오빠 동생 그 이상 관계는 아니다"라고 해명에 나섰다.
이어 "그동안 두 사람이 종종 만나왔다. 커플 운동화라는 얘기도 있던데 사실 그 브랜드야 흔한 것 아니냐"면서 "친한 사이인데 만났던 내용을 해명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 더 이상 확대해석 하지 말아달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설리 최자 열애설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최자 열애설, 언제부터 친분이 있었지?" "설리랑 최자는 아니어야 한다" "설리 최자 열애설, 설리가 너무 어려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설리 최자 열애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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