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속초해양경찰서는 “강원 강릉시 주문진 앞바다에서 어민이 쳐놓은 정치망 그물에 대형 가오리가 걸렸다”고 밝혔다.
포획된 가오리는 몸길이 3m에 폭 2m, 무게 약 200㎏ 정도 되며, 동해안에서는 처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몸길이 1m에 무게 20㎏ 정도 되는 일반 가오리와 비교해 어마어마한 크기라 할 수 있다.
해당 가오리는 같은 날 오전에 열린 위판장에서 25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해안 대형 가오리 포획 소식에 네티즌들은 “끌어 올린 게 대단하다”, “동해안 대형 가오리, 생각보다 가격이 싼 듯”, “동해안 대형 가오리 포획 소식에 보니 진짜 엄청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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