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안녕하세요'에 장신 소녀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9월30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키가 182cm까지 자란 14살 장신 소녀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신 소녀는 "조금이라도 작아 보이려고 혹시나 작아질까 정수리를 꾹꾹 누르고 다닌다"며 "그래도 앞으로 더 클 거라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외과의사를 꿈 꿨다가 최근 이소라가 출연한 SBS '힐링캠프'를 보고 모델을 희망하게 됐다고.
이에 신동엽은 "저희가 꺼리는 두 가지 단어(힐링캠프, 이소라)를 한꺼번에 얘기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안녕하세요 장신 소녀에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셩격 좋아 보이던데 힘내요" "좋은 모델이 되길 바라요" "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정말 큰 고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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