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헤어 드레싱 기업 토니앤가이가 9월27일 서울호서전문학교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트렌드 특강 및 취업세미나를 성료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헤어디자인과와 토니앤가이는 2013년 3월부터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미용산업 육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강은 토니앤가이 아카데미 김은지강사와 토니앤가이 마포점 차승현 디자이너가 직접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니앤가이는 2013 트렌드인 아틀리에 스타일인 프린트와 크리스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프린트는 질감처리가 특징인 중간 길이 헤어 커트로 마치 아마존 부족의 여성과 같은 강렬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반면 크리스탈은 가벼운 스타일의 커트로 안쪽 질감이 독특하다. 커트는 참여한 학생들에게 직접 시술해 현장감을 높였다.
토니앤가이 헤어 디자이너들은 커트를 시연하는 중에도 학생들에게 전문용어를 설명해 주는 것은 물론 자신의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보다 전문적이고 체험적인 트렌드 특강 및 취업세미나로 학생들의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는 평이다.
한편 토니앤가이는 헤어 전문 교육 기관인 토니앤가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런던 패션위크 공식 후원사로서 유명 디자이너들의 백스테이지 헤어를 담당하고 있으며 헤어 케어 및 스타일링 브랜드인 레이블엠으로 세계적인 헤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제공: 토니앤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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