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베르사체 패션쇼서 ‘두 손 번쩍’ 들고 일어나

입력 2013-10-01 16:08  


[박윤진 기자] 배우 겸 가수인 헐리웃 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에 진행된 베르사체의 2014 S/S 컬렉션에 참석해 쇼에 대한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이 날 셀레나 고메즈는 런웨이에서 선보여진 의상을 입고 섹시한 자태를 한 껏 과시했다. 라피아 소재의 스커트와 본디지 스타일의 블랙 코르셋을 매치한 것.

평소 베르사체의 마니아로 알려진 그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브랜드의 아이템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컬렉션에는 셀레나 고메즈를 비롯해 각 분야 셀러브리티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눈길을 샀다. 모델 겸 DJ 리 르작은 베르사체의 2013 F/W 의상 중 하나인 비닐 소재의 블랙 칵테일 드레스를 차려 입었고 DJ 고든 니콜 또한 화려한 골드 재킷을 짙은 그레이 컬러의 팬츠에 깔끔하게 매치시켰다.

유명 편집장들의 참석도 이어졌다.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를 비롯해 이탈리아 보그 편집장 프랑카 소자니, 일본 보그 편집장 안나 델로 루소가 자리했다.

한편 이 날 선보인 베르사체의 2014 S/S 컬렉션은 새로운 편안함, 록 에너지, 꾸밈없는 럭셔리를 코드로 한 새로운 스트릿룩이 선보여졌다. (사젠제공: 베르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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